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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숙소

[경주 숙소 실망 후기] 토모노야 호텔&료칸: 임산부 배려 없는 서비스와 노후 시설의 끝판왕

by Work Traver 202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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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안고 떠난 경주 태교 여행이었지만, 토모노야 호텔&료칸 경주에서의 2박은 화가 날 정도로 실망스러웠습니다. 건물은 생각보다 작고 시설은 노후화되었으며, 무엇보다 직원들의 소극적이고 배려 없는 태도가 가장 큰 문제였어요. 임산부가 있다고 미리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 이용 후 다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방을 배정받았을 때의 황당함은 말로 다 할 수 없네요. 손님 응대보다는 배상 조항을 강조하는 설명서에만 진심인 이곳의 실상을 공유합니다.

 

토모노야호텔&료칸 경주, 경주시 (2026-05-08~2026-05-09, 1박, 2인)

1급 호텔입니다. 네이버에서 자세한 정보와 가격을 확인해보세요.

hotels.naver.com

토모노야호텔&료칸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42

1. 위치 및 접근성

  • 위치: 경주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 접근성: 차가 없으면 이동이 거의 불가능하며, 가장 가까운 해변조차 2km나 떨어져 있어 고립된 느낌을 줍니다.

2. 객실 상태 및 편의시설 (디럭스 다다미실)

  • 구조: 다다미실, 침실, 욕실, 야외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위생 및 노후화: 전체적으로 시설이 낡았습니다. 특히 야외 자쿠지는 관리가 안 되어 더러웠고, 외부 수영장 역시 분위기는 나쁘지 않으나 의자가 부서진 채 방치되는 등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었어요.
  • 멀티미디어: OTT 서비스가 지원되지 않아, 영화나 영상을 보려면 크롬캐스트를 따로 챙겨가야 합니다.

외부
카운터B동
옷렌트해주는곳
A동
엘베없는계단
팬트하우스는 걸어서
객실내부
부숴져가는 다다미의자
야외욕조
오션뷰?
다부서진수영장
수영장

3. 참담한 서비스와 냉난방 문제

  • 냉난방 조절: 중앙 제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냉·난방을 요청해도 객실에 확인 전화 한 통 없이 방관하는 직원들의 태도는 정말 최악이었어요.
  • 배려 없는 고객 응대: 임산부 투숙객을 계단이 포함된 동선에 배정하는 센스 없는 응대는 기본이며, 직원의 일 처리가 미숙하다는 후기가 사실임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과도한 배상 조항: 시설 관리는 뒷전이면서, 비치된 설명서에는 손님이 시설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경우 배상해야 한다는 조항만 가득해 불쾌감만 주더라고요.

4. 식사 (아침 & 저녁)

  • 운영 방식: 호텔이라기보다는 식당 운영에만 모든 신경을 쏟는 느낌입니다.
  • 구성: 저녁은 개인 화로에 구워 먹는 고기(연박 시 소불고기), 아침은 카레가 제공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나 볶음밥 식단이 따로 있는 것은 특징입니다.
  • 가성비: 1박에 35만 원이라는 가격에 식사비가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시설과 서비스를 생각하면 결코 메리트 있는 가격이 아닙니다.

부채살 화로구이
부채살 화로구이
소불고기조식
소불고기
리뷰
식당리뷰

산가리아 라무네(일본식 사이다)  소다 메론 파인애플 택1

5. 주변 가볼 만한 곳

  • 감포항 (차량 10분 내외): 호텔 근처에 즐길 거리가 없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운 감포항 쪽으로 나가서 바다 구경을 하거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 주상절리 전망대 (차량 15분 내외):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신비로운 주상절리를 볼 수 있는 산책 코스입니다. 숙소에서 답답했던 마음을 이곳에서 달래보세요.

6. 핵심 포인트 및 총평

토모노야 호텔&료칸 경주는 일본식 분위기만 흉내 냈을 뿐, 호텔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서비스 정신과 시설 관리가 턱없이 부족한 곳입니다. 밥 주는 식당 정도로 생각하고 간다면 모를까, 특별한 날이나 소중한 태교 여행을 위해 방문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 서비스 1/5 (임산부 배려 부재, 냉난방 방관 등 직원 교육이 시급해 보입니다.)
  • 시설 2/5 (노후된 내부와 관리 안 된 자쿠지, 부서진 야외 의자 등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합니다.)
  • 식사 3/5 (개인 화로 구성은 괜찮으나, 숙박비에 포함된 가격을 생각하면 평범합니다.)
  • 재방문 의사 0/5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돈 쓰고 기분만 나빠진 최악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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