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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어사를 이용해서 시드니 여행을 했어요
시드니에서 쭉 올라오다보면 넬슨베이라는 아름다운 만이 있는데요 근처에서 우연히 맛집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Nice Cafe이구요 양식을 파는 카페입니다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고른메뉴에 대해서 Perfect 하면서 따봉 날려주더라구요
진짜 해외같지 않나요? 이런곳에 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솓지만 다음주에 출근해야죠~
2층에서 먹었어요
이날도 날이 맑았다가 어두웠다 하더라구요ㅠ.ㅠ
무조건 햄버거는 그냥 시킵니다
소고기 질이 좋으니까요!!
브런치 느낌으로 에그 인헬도 시켰어요
토마토 베이스로 상큼하게 맛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으니 한번 골라보세요~
식사를 하고 핑크돌고래를 보러 갔습니다
그림같은 집을짓고 싶지 않으신가요?
나무 아래서 낮잠 한숨 자고 싶더라구요
아 그리고 넬슨베이 근처에는 핑크 돌고래들이 서식한다고 해요
그래서 밥먹고 돌고래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저희 배이구요! 한국인들은 언제나 빨리온다고 선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바다에 나왔는데.. 음 날씨가 어두워서 그런지 핑크 돌고래가 잠깐 얼굴을 비추고 다시 들어갔어요 ㅠ
투어에서 분명 돌고래 출몰지역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을텐데.. 아쉬웠습니다
호주에서 차를 타고 여행지에 다니기엔 너무 거리가 멀더라구요?
그래서 투어를 이용했는데, 다음 날 활동에 무리도 없고 좋았던것 같네요
시드니 여행시에는 렌트도 좋지만, 투어사를 이용하시는 것 너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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