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는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들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 포트스테판(사막), 블루마운틴이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중 포트스테판 사막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포트스테판이라는 지역은 길게 늘어져있는데 그중 안나베이쪽에 다녀왔어요 샌드보드 타러요~!!
(선선한 호주 날씨인 봄이나 가을이라도 꼭 썬크림 바르셔야합니다! 오즌층 다 깨진거같아요 호주는.. )
사막 투어에 도착하면 이 투어에서 개인행동을해서 다치면 책임지지 않는다? 뭐 그런 서약서 같은 것을 작성합니다
실제로 해보면 아시겠지만, 하라는대로 하면 다치는 일이 전혀 없답니다 모래는 좀 먹겠지만요~
사막한번 볼게요~
비가온 다음날이라서 사막에 웅덩이가 생겼네요
기다리고 있으면 저렇게 깡패같은 차가 들어옵니다
바퀴보시면 바람이 살짝 빠져있는데, 모래위를 자유자재로 가기위해서 조금 씩 빼놓는다고 해요
안전벨트 필수!! 차 속도가 빠른건 아니지만 울퉁불퉁 한 구간이 많기때문에 안전벨트를 꼭 해주셔야해요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여서 그런지 해는 다행히도 없었어요! 그래서 덜 탄것 같네요~
쭉 가다보면 바다가 보이는 높은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그 뒤에는 샌드 보드를 하나씩 들고 올라갔다가 앉아서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샌드보딩을 할 수 있어요(서서타면 다칩니다..)
보이시나요 왼쪽 나이키모양으로 올라갔다가 보드타고 내려오는 코스인데요
처음엔 신나서 막타는데 3번정도부터는 숨이차서 타는건 포기하고 사진만 찍으러 다니게 됩니다..
전 체력이 남아돌아서 5번은 타고 사진찍으러 갔어요
저렇게 누군가 넘어져서 누워있으면 내려가시면 안됩니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꼭 잘 살펴서 가셔야해요! 해외 나와서 아프면 더 서럽잖아요..?
샌드 보딩을 다 하고 처음에 트럭을 탔던 장소로 돌아오면 낙타 행렬을 구경 할 수 있어요~
저 앞에서 마치 저 낙타들이 내 낙타인 것처럼 사진을 한장 찍으면 투어는 끝이납니다
사막에서 샌드보드를 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으니, 시드니 여행 하시면서 포트스테판 투어를 통해 값진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꼭 안전하게 타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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