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섬투어 한번에 보기(마무틱, 마누칸 섬투어, 씨워킹)

08:30까지 예약했던 제셀톤 선착장으로 가면, 투어 할 사람들이 모여있어요! 구명조끼 받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투어 시작 전, 카카오톡 아이디를 하나 주는데요. 영어로 궁금한거 물어봐도 되고, 스케쥴 잘 따라오라고 전화도 오니 미아 될 걱정 안하셔두 됩니다!!

신나게 달리다 보면 마누칸 섬에 도착합니다!

에메랄드쥬?? 스노쿨링은 미리 챙겨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남이쓰던거 더러워요!!

이렇게 선창장에서 섬에 들어갑니다
도시락 포장해서 여기서 까먹었어요!!(밖에서 사오는게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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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쥑이쥬? 스노쿨링 20분하고 1시간 해변에 누어서 쉬었어요!!! 힐링이란 이런것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대망의 씨워킹!! 물은 무서워하는데, 궁금했어요!! 워터슈즈는 빌려주니 굳이 안가져가서도 됩니다!! 배에서 클럽 음악 나와서 신나게 흔들고 있으면 저런 산소통 씌우고 바다로 끌고갑니다!!
너무 휙휙 지나가서 겁날 틈도 없어요
물에 들어가서는 기압조절(침 삼키기)하셔야해요!! 중요중요
그러고 아래에는 어떤 구조물이 있는데 그쪽까지 내려가서 한바퀴 돌면서 물고기랑 사진찍고 다시 올라옵니다!! 신기하지만 두 번 다신 하고 싶지 않았어요.(물이 무서워서..)

그래도 할땐 즐겁긴 하더라구요!!

두번째 섬은 마무틱 섬입니다!! 바다가 좀더 에메랄드인데, 제가볼땐 거기서 거기에요 ㅠ.ㅠ

고질라도 한마리 봤습니다!! 1미터 정도 되는데 사람은 안 문다고 합니다!! 신나서 막 따라갔네요

다 놀고 집가눈 보트 안입니다!! 한국을 너무 좋아하시는지 직원분이 저런 티셔츠를 입고 있네요 ㅎㅎ 너무 웃겨서 찍어봤어요

실제로 투어 해보면 별 것이 없어서,이래서 가격을 후려치는구나 하는게 좀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다음엔 안 당하면 되니까!! 하는 착한 마음으로 조금 후회 있게 놀다가 왔네요 ㅎ.ㅎ

투어 때 별 것 안해도, 다녀오면 녹초가되니 다음 스케쥴 안 잡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