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에는 야스몰이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요!! 야스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부터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식당들이 즐비하며, 페라리 월드 등 다양한 테마파크와 이케아 등과 함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아부다비에 오셨다면 꼭 들러서 워터파크, 쇼핑몰, 맛집, 놀이동산을 즐겨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야스몰을 중심으로 SeaWorld, WB, WaterWorld, 페라리월드 4가지의 명소들을 관광을 할 수 있어요!
저희는 그 중 페라리월드, WB(워너브라더스), 야스몰 그리고 Yas Bay Water Front 네군대를 들렀어요!!
티켓은 kkday에서 2군데 들를 수 있는 티켓으로 10만원 초반으로 구매했어요!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없었답니다! 이게 아부다비의 특징이에요! 주말 및 공휴일에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10~20분정도 기다리고 타고싶은 것들을 다 탔습니다! 그래서 패스트트랙같은 티켓을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평일에 가신다면 0~5분정도 웨이팅 하고 바로바로 탑승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후에만 두 탕을 뛸 수 있었답니다!
차례차례 보도록 할게요~!
1. 페라리월드
맹세코.. 페라리월드는 자동차 구경하러 가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놀이기구가 페라리의 특징을 살려 가속, 감속을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더라구여.. 심약자는 구경만 하시길....
입구 들아갈 때만해도 너무 좋았네여;;
스타벅스가 앞에 있어서 카페인 충전을 했어요!! 여기에도 사람이 없더라구여!
티켓을 내고 들어가면 이렇게 페라리들이 즐비합니다!
타볼 순 없지만 사진은 찍을 수 있어요!
돈 많이 벌고 싶네요! ㅎㅎ
페라리월드에는 롤러코스터 종류가 많았어요! 탈땐 정말 무섭지만 정말 빨리 끝나요! 그래서 대기가 조금 있어도 내차례가 금방 오더라고요!
공연도 해주는 페라리월드!
사람들 정말 없죠~??
페라리월드 MAP이에요!! 운행되지 않는 놀이기구도 하나 있는데, 대부분 운행하니 기회되는대로 타시면 됩니다!!
중간중간에 길거리 공연도 하더라구여!
지팡이쑈~
어느덧 6번째 놀이기구 타러 가는길~
여전히 텅텅 비었어요!! 다시 말하지만 공휴일인데!!
이게 가장 재밌었는데요!
이런 페라리를 타고 가는데, 직진코스에서는 가속을하고, 코너에서는 급감속을 해서 진짜 빠른 차에 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여! 역시나 엄청빨리 끝납니다!!
페라리월드에서 약 3시간동안 6개 놀이기구를 타고 다음 놀이동산으로 이동했어요~!!
2. WB(워너브라더스)
야스몰 섬에서 다른 액티비티를 이용 할 때에는 약 1~2KM정도를 이동해야해요! 걸어가면 더우니까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을 타시면 됩니다! 입구쪽에 보시면 셔틀버스들이 많은데 가고싶은곳을 외치면 저거 타라고 친절히 알려주세요~!! 시간표 정독 굳이 안하셔도됩니다!!
WB 건물이에요!!
이때만해도 몰랐습니다!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견줄 수 있는 놀이동산이 또 있을줄이야..
규모는 좀 작지만, 실내에 들어와보면 와~ 와!!밖에 안나오더라고여!!
보이시나요~? 건물 전체가 조명으로 통제가 되어서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어요!
돌아다닐 맛이 나더라구여!
배트맨 존도 있습니다!
페라리월드보다는 사람이 많아서, 30분 기다린 놀이기구도 있었어요! 그래도 패스트트랙 없이 5~6개타는 거면 괜찮지 않나요? ㅎㅎ
이 놀이기구는 pass(무서워서 그런건 아니구요)
기념품 파는 곳도 많습니다!!
톰과제리 섹션도 있답니다~!!
지하철에서 찰~칵!
놀이기구로 따지면 페라리월드가 압승!
볼거리로 따지면 WB가 압승이었어요!
가족들끼리 오신다면 WB로 가시고, 커플이나 친구들과 왔다면 페라리월드에서 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야스몰
다시 무료 셔틀을 타고 야스몰쪽으로 돌아왔어요
저녁 먹으러요~
야스몰 내부에도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어요! 그래서 저녁도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구경~
돈가스 라멘~
고수를 곁들인 야끼우동~
기본에 충실한 햄버거까지 먹어버렸어요!
그렇게 배를 채우고 국경일이라서 볼 수 있는 불꽃 놀이를 보러 야스 베이 워터프론트로 달려갔습니다
4. Yas Bay Water Front
야스베이 워터프론트는 야스 섬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하기 때문에, 야스몰에서 1차한 뒤, 2차하기 좋은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날은 두바이의 국경일이어서 해안가에서 오후7시 정각에 불꽃놀이가 예정이더라구여!!
택시를 타고 열심히 달려갔지만... 택시위에서 불꽃놀이를 봤답니다 ㅜ,ㅜ
가까이서 보지못해서 아쉬웠지만, 10분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해안가를 따라가다보면, 대형호텔에 있는 몰도 있고, 술집 그리고 ETHAD ARENA와 같은 공연장도 볼 수 있어요!!
Bay 사진입니다!! 밥먹고 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하루라는 짧은시간에 아부다비 놀이동산 2군데, mall한군데, 그리고 불꽃놀이까지.. 너무 알찬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휴일에도 사람이 별로 없는 아부다비 특징 덕에 이 모든것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곳에오시는분들 패스트 트랙은 굳~이 사실 필요 없다는거!! 알고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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